먹거리·공예품 쇼핑에 드론 체험까지…'소상공인대회' 개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23 17:45
수정2026.10.23 19:05
전국 우수 소상공인 153곳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드론과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4일)까지 이어지는 우수 제품 전시·판매전에는 전국 소상공인 153곳이 참여해 식품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업종별 기술·기능 체험전도 마련됐습니다. 메이크업미용사회와 문신사중앙회, 조리기능장협회, 애견협회, 플로리스트협회, 드론산업연합회, 제과기능장협회 등 7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합니다. 부산 소상공인 민생·혁신 포럼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위한 노무·법률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진행됩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우수 제품 전시·판매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은탑산업훈장 1점, 동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10점, 장·차관급 표창 126점 등 모두 147점이 수여됐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신영주유소 안승배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산하식당 송경덕 대표가 받았습니다. 산업포장은 스킨블루 권혁환 대표와 삼영이엔지 김영흥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811만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이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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