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282억…지난해보다 27.3% 증가
SBS Biz 윤지혜
입력2026.10.23 17:35
수정2026.10.23 17:41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2억 원으로 72.2% 늘었습니다. 순영업수익은 20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금융(IB)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비이자이익은 10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2% 증가했습니다. 증자 이후 대형 거래 유치 등에 힘입어 IB 관련 수수료 등은 672억 원으로 163.5% 급증했습니다. 이자 이익도 17.2% 증가한 10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증권사 출범 이전 취급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의 부실화 등으로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05.3% 증가한 3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산 시스템 구축과 인력 영입 등에 따른 판매관리비도 31.7% 늘어난 13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단독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약 3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2.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약 40억 원으로 69.2% 줄었습니다. 금리 상승과 채권 운용 환경 악화에 따른 트레이딩 수익 감소, 신규 IB 거래 위축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대형 거래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테슬라·BYD에 안방 내준 전기차…뒤늦게 세액공제 검토
- 2.건보 지역가입자도 소득정산…394만세대 '날벼락'
- 3.1440만원 포기한 청년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32% '뚝'
- 4.李 "주식시장 곧 필요한 조치"…부동산 대출 완화는 선 그어
- 5.'무소득자 차별' 폐지…국민연금, 주부·청년 667만명 편입
- 6.'입어보니 좋던데'…다이소 5천원짜리 옷 뭐길래
- 7.집값 뛰더니 세금 부메랑…재산세 500만원 넘는 집주인 10만명
- 8.이찬진 "중복상장"…하이닉스 소액주주도 집단 대응 시동
- 9.월 200만원씩 통장에 꽂힌다는데…주택연금 외면?
- 10.경증 넘어 비경증까지…정액보험 보장한도 규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