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소폭 상승한 1324.6원…외인 1조원 순매도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23 17:00
수정2026.10.23 17:08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324.6원(15:30 기준가)으로 기록됐다. 2026.10.23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해 1,320원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324.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324.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45분께 1,321.5원까지 내렸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여 1,320원대 중반에서 움직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간담회에 이어 이날도 원화가 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종합감사에서 '1,200원대 중반까지도 갈 수 있나'라는 질의에 즉답을 피하면서 "실효환율을 볼 때 올해 초에는 원화가 예외적으로 저평가됐던 시기고, 지금은 다시 정상화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673으로 전날보다 0.045 올랐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3.79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8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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