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나스닥 100 편입 가능" 골드만삭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3 13:37
수정2026.10.23 15:18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유통되는 주식예탁증서(ADR) 물량을 늘리면 나스닥 100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2일(현지 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의 ADR 초기 물량이 전체 유통주식의 약 2.5%에 불과했다며 현재 약 255억 달러에 달하는 ADR 시총 규모는 나스닥 100의 상장 대상 기업 중 98~108위 사이에 있어서, 동종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 변동에 따라 나스닥 100의 편입 여부가 불확실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나스닥 100이나 나스닥 종합지수를 통한 150억 달러의 장기 패시브 자금 유입을 가능하게 하려면, SK하이닉스가 ADR 유통량을 5~1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DR 발행량이 유통주식의 5%로 두배 늘어나면 ADR의 미국 시총이 약 510억달러까지 증가하고, 상장 적격 기업 중 상위 45~55위 안에 들게 됩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현재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이라도 시총 순위에서 상위 75위 안에 들면, 자동으로 편입됩니다.
연간 정기 변경은 오는 12월 11일에 발표되며, 발효일은 12월 18일 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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