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28년 대선 출마할 권리 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3 13:22
수정2026.10.23 14: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2028년 대선 출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등 나흘 연속 상원의원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
트럼프 대통려은 아이오와 유세에서 자신이 2028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으로 2차례만 선출될 수 있다고 규정한 수정헌법 조항을 언급한 뒤 "내가 다시 출마할 수 없다고 돼 있는 것 같다"면서도, 자신이 패한 2020년 대선이 조작됐다며 "그들이 부정행위를 했기 때문에 나는 다시 출마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오와는 현역 조니 언스트(공화) 상원의원이 은퇴를 선언한 뒤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조시 투렉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ㅅ브니다.
과거 대표적 경합주였던 아이오와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과 2020년, 2024년 대선에서 3차례 모두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완승하면서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 다시 접전 양상을 보이자 '안방 수성'을 위해 직접 출격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투렉 후보에 대해 "'깨어 있는'(woke·진보적 의제 강요에 대한 비판적 용어) 극좌 급진주의자"라며 "그의 이력은 자격을 상실할 정도일뿐 아니라 수치스러운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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