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열 약학공로상에 손의동·약학상에 조동규 교수 선정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23 10:26
수정2026.10.23 10:51
[제8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의동 중앙대 약학대학 명예교수(가운데)가 김형식 대한약학회장(왼쪽),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제8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손의동 중앙대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9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조동규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 또는 명예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체 기간에 걸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윤광열 약학상은 제약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 학술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됩니다.
손의동 교수는 대한약리학회장, 대한약학회장과 중앙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약학 교육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손 교수는 약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과 약학대학 6년제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평가체계 마련에도 공헌했습니다. 약리학 분야를 중심으로 약 32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얀마 제약과 교육 연구 협력을 하는 등 국내외 제약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연구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조동규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산화적 스트레스가 세크레타아제 효소를 조절해 신경계 질환의 발병에 관여하는 기전을 규명하는 등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에 기여했습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으로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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