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국내 투자자 美 주식 순매수 9개월 만에 최대
SBS Biz
입력2026.10.23 07:48
수정2026.10.23 08:27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미국 시장으로 향하고 있는데, 특히 10월 들어서는 지난달 전체 순매수액의 약 5배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투자 대상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지난달에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와 배당주 ETF가 순매수 1, 2위를 차지했지만, 이달에는 두 종목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시에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자금이 몰렸지만 이달에는 분위기가 달라진건데요.
반도체와 기술주 상승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들이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하며, 공격적인 투자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중에서도 SOXL이 압도적인 순매수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도 15억달러 넘게 매수하며,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6배에 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10억달러 넘게 순매도했지만, 이달에는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자 오히려 매수세가 집중된건데요.
서학개미들은 최근 낙폭이 과도하다는 판단 아래, 반도체 업종의 반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 하락에 투자하는 SOXS에서는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는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SOXL뿐만 아니라, 3배 레버리지 ETF인 KORU와 TQQQ에도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KORU는 지난 한 주 동안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3배에 달했고, 나스닥100지수의 상승에 투자하는 TQQQ도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개별 종목에서는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모두 뚜렷한 매도우위를 기록했는데요.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에는 투자하면서도, 개별 메모리 종목에서는 자금을 빼는 모습입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페이스X가 순매수 2위에 올랐습니다.
실적 발표 전후로 매수세가 크게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볼까요 먼저 호실적을 내놓은 스페이스X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AI 사업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자, 목표주가는 유지하면서도,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대폭 상향 조정했는데요.
내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130억달러에서 1,780억달러로, 영업이익 전망치도 350억달러에서 580억달러로 높였습니다.
특히 AI 사업 매출 전망치를 기존 810억달러에서 1,460억달러로 대폭 올려잡았습니다.
다음은 코어위브입니다.
자금조달 우려가 이어지면서 간밤에도 10% 급락했는데요.
파이퍼샌들러에서 내놓은 리포트입니다.
파이퍼샌들러는 해당 우려가 과도하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점진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코어위브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강력한 가운데, 공급 부족으로 GPU 임대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주가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53달러에서 124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샌디스크입니다.
미즈호는 AI 확산에 따른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주목하며, 샌디스크의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KV 캐시를 중심으로 낸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공급 확대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중국을 제외하면 신규 생산능력 증설이 제한적인 만큼, 낸드 가격이 내년까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기업용 SSD 구매가 확대되면서, 샌디스크가 내후년까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미국 시장으로 향하고 있는데, 특히 10월 들어서는 지난달 전체 순매수액의 약 5배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투자 대상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지난달에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와 배당주 ETF가 순매수 1, 2위를 차지했지만, 이달에는 두 종목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시에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자금이 몰렸지만 이달에는 분위기가 달라진건데요.
반도체와 기술주 상승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들이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하며, 공격적인 투자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중에서도 SOXL이 압도적인 순매수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도 15억달러 넘게 매수하며,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6배에 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10억달러 넘게 순매도했지만, 이달에는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자 오히려 매수세가 집중된건데요.
서학개미들은 최근 낙폭이 과도하다는 판단 아래, 반도체 업종의 반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 하락에 투자하는 SOXS에서는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는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SOXL뿐만 아니라, 3배 레버리지 ETF인 KORU와 TQQQ에도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KORU는 지난 한 주 동안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3배에 달했고, 나스닥100지수의 상승에 투자하는 TQQQ도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개별 종목에서는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모두 뚜렷한 매도우위를 기록했는데요.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에는 투자하면서도, 개별 메모리 종목에서는 자금을 빼는 모습입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페이스X가 순매수 2위에 올랐습니다.
실적 발표 전후로 매수세가 크게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볼까요 먼저 호실적을 내놓은 스페이스X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AI 사업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자, 목표주가는 유지하면서도,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대폭 상향 조정했는데요.
내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130억달러에서 1,780억달러로, 영업이익 전망치도 350억달러에서 580억달러로 높였습니다.
특히 AI 사업 매출 전망치를 기존 810억달러에서 1,460억달러로 대폭 올려잡았습니다.
다음은 코어위브입니다.
자금조달 우려가 이어지면서 간밤에도 10% 급락했는데요.
파이퍼샌들러에서 내놓은 리포트입니다.
파이퍼샌들러는 해당 우려가 과도하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점진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코어위브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강력한 가운데, 공급 부족으로 GPU 임대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주가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53달러에서 124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샌디스크입니다.
미즈호는 AI 확산에 따른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주목하며, 샌디스크의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KV 캐시를 중심으로 낸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공급 확대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중국을 제외하면 신규 생산능력 증설이 제한적인 만큼, 낸드 가격이 내년까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기업용 SSD 구매가 확대되면서, 샌디스크가 내후년까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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