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폭락과 급등의 장…일희일비 국내 증시, '데드캣 바운스' 우려
SBS Biz
입력2026.10.23 07:48
수정2026.10.23 08:59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폭락과 급등을 거친 국내증시, 어제(22일)는 또 떨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장세에 투자자들은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부 증권사에선 W자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하락장에서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오늘(23일) 뉴욕증시 AI 투자 불안에 급락했기 때문에, 힘든 출발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는 3.5% 내려 5533선.
코스닥도 3.6% 떨어져 764선에 마무리됐습니다.
시장 전반이 반등 시도도 못하고 흘러내렸는데요.
양대 지수 모두 전 거래일 상승분 이상을 반납했고, 특히 코스피는 장중에 낙폭을 키우며 5500선을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하락 기여도가 컸는데요.
앞서 메타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내년도 구체적인 설비 투자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지수에 부담이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 유지했지만 매파적 동결이라는 평가가 나온 점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하방 압력에도 버팀목 역할을 해온 삼전닉스 자사주 대량 매입이 최근 종료되면서 수급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어제는 기관이 4601억 원 순매도했고요.
외국인 6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전 거래일과 비교하면 매수 강도가 약해져 지수를 견인할 마땅한 수급 주체가 없었습니다.
개인은 38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동반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기관이 1000억 원 가까이, 외국인이 12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219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4%, SK하이닉스가 5.8% 뚝 떨여졌습니다.
그외 SK스퀘어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내렸고 삼성전기, 테슬라와 엔비디아로부터 조단위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가를 끌어올리진 못했습니다.
그 외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도 알테오젠이 3.8% 내렸고, 에코프로형제 급락했습니다.
그외 반도체 소부장주도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환율은 또 하락하며 연저점을 낮췄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내린 1324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소폭 올라 오늘 새벽 6시 기준 1325원 4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일정 확인하시죠.
AI 신용위험과 중동발 유가 불안으로 투심이 잔뜩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유럽 종양학회가 개최됩니다.
제약바이오주에 조금이라도 기대감을 심어줄지 체크하시고요.
애플 아이폰 듀오가 국내 정식 출시됩니다.
그리고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업체 디티에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니 참고하시죠.
그럼 프리마켓 통해 개장 분위기 가늠해 보겠습니다.
오늘 검은 금요일이 우려됩니다.
코스피 야간선물이 2.6%, MSCI 한국지수도 5% 가까이 빠져고, 여기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 급락했기 때문에 오늘 삼전닉스가 얼마나 버텨줄지 관건입니다.
SK하이닉스, 중복상장 논란이 있었던 솔리다임 IPO 중단하겠다는 공시 오늘 쉽지 않아보입니다.
12개월 선행 PER이 4.2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까지 내려온 상황이지만, 수급적인 반등 근거가 뚜렷하지 않고, 뉴욕증시 상황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장중에 코스피가 얼마나 버텨줄지 지켜보시면서 신중하게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폭락과 급등을 거친 국내증시, 어제(22일)는 또 떨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장세에 투자자들은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부 증권사에선 W자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하락장에서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오늘(23일) 뉴욕증시 AI 투자 불안에 급락했기 때문에, 힘든 출발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는 3.5% 내려 5533선.
코스닥도 3.6% 떨어져 764선에 마무리됐습니다.
시장 전반이 반등 시도도 못하고 흘러내렸는데요.
양대 지수 모두 전 거래일 상승분 이상을 반납했고, 특히 코스피는 장중에 낙폭을 키우며 5500선을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하락 기여도가 컸는데요.
앞서 메타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내년도 구체적인 설비 투자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지수에 부담이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 유지했지만 매파적 동결이라는 평가가 나온 점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하방 압력에도 버팀목 역할을 해온 삼전닉스 자사주 대량 매입이 최근 종료되면서 수급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어제는 기관이 4601억 원 순매도했고요.
외국인 6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전 거래일과 비교하면 매수 강도가 약해져 지수를 견인할 마땅한 수급 주체가 없었습니다.
개인은 38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동반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기관이 1000억 원 가까이, 외국인이 12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219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4%, SK하이닉스가 5.8% 뚝 떨여졌습니다.
그외 SK스퀘어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내렸고 삼성전기, 테슬라와 엔비디아로부터 조단위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가를 끌어올리진 못했습니다.
그 외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도 알테오젠이 3.8% 내렸고, 에코프로형제 급락했습니다.
그외 반도체 소부장주도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환율은 또 하락하며 연저점을 낮췄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내린 1324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소폭 올라 오늘 새벽 6시 기준 1325원 4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일정 확인하시죠.
AI 신용위험과 중동발 유가 불안으로 투심이 잔뜩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유럽 종양학회가 개최됩니다.
제약바이오주에 조금이라도 기대감을 심어줄지 체크하시고요.
애플 아이폰 듀오가 국내 정식 출시됩니다.
그리고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업체 디티에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니 참고하시죠.
그럼 프리마켓 통해 개장 분위기 가늠해 보겠습니다.
오늘 검은 금요일이 우려됩니다.
코스피 야간선물이 2.6%, MSCI 한국지수도 5% 가까이 빠져고, 여기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 급락했기 때문에 오늘 삼전닉스가 얼마나 버텨줄지 관건입니다.
SK하이닉스, 중복상장 논란이 있었던 솔리다임 IPO 중단하겠다는 공시 오늘 쉽지 않아보입니다.
12개월 선행 PER이 4.2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까지 내려온 상황이지만, 수급적인 반등 근거가 뚜렷하지 않고, 뉴욕증시 상황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장중에 코스피가 얼마나 버텨줄지 지켜보시면서 신중하게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건보 지역가입자도 소득정산…394만세대 '날벼락'
- 2.1440만원 포기한 청년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32% '뚝'
- 3.[단독] 최태원 다녀간 호남…2030년 반도체 인재 쏟아진다
- 4.李 "주식시장 곧 필요한 조치"…부동산 대출 완화는 선 그어
- 5.'입어보니 좋던데'…다이소 5천원짜리 옷 뭐길래
- 6.'무소득자 차별' 폐지…국민연금, 주부·청년 667만명 편입
- 7.집값 뛰더니 세금 부메랑…재산세 500만원 넘는 집주인 10만명
- 8.'5시간째 주차장에 갇혔다'…신세계백화점 무슨 일이?
- 9.월 200만원씩 통장에 꽂힌다는데…주택연금 외면?
- 10.이찬진 "중복상장"…하이닉스 소액주주도 집단 대응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