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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2029년 메모리 공급과잉 없다"…中산 사용도 시사

SBS Biz 임선우
입력2026.10.23 04:22
수정2026.10.23 05:59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일각에서 제기된 2029년 메모리 공급과잉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황 CEO는 현지 시각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자사 개발자회의 GTC 현장에서 진행한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메모리 공급 과잉 가능성을 묻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메모리의 진짜 장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라며 메모리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일각에서 2029년 메모리 공급 과잉으로 이른바 '슈퍼 사이클'이 끝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황 CEO는 한국 기업을 추격하고 있는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 제품을 사용할 용의가 있느냐는 말에 "당연히 우리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그는 최근 투자자들의 우려가 집중되고 있는 코어위브·네비우스·아이렌 등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해서도 수요가 그래프 도면을 벗어날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옹호했습니다.

그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수요가 아니라 운전자본이라면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들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라는 점에서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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