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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WHO와 보건 협력 강화 모색…국내 협력센터 성과 공유

SBS Biz 우형준
입력2026.10.22 17:50
수정2026.10.22 18:2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국을 방문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 국제 보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오늘(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WHO 협력센터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협력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WHO 협력센터는 연구와 교육, 기술지원, 지식교류 등을 통해 WHO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입니다. 국내에는 27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건보공단은 2020년부터 보건 재정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암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결핵연구원, 가톨릭대 호스피스연구소 등 국내 WHO 협력센터 20여 곳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앞으로 보건 재정 분야 협력센터 활동을 비롯해 국제 행사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WHO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청희 건보공단 이사장은 "국제 보건 안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 간, 분야 간 협력이 중요해진 시대에 WHO 협력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각국 협력센터들이 WHO의 연구, 교육, 기술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국제 보건 상황에 맞춰 각국 협력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WHO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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