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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정유경, 중앙일보 인수에 뭉친 범삼성가 [CEO 업&다운]

SBS Biz 안지혜
입력2026.10.22 16:27
수정2026.10.22 18:54

범삼성가 사촌들이 중앙일보 인수전에 나란히 합류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이어 정유경 신세계 회장 측도 인수 컨소시엄에 전격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다우키움그룹이 주도하는 인수전에 CJ와 신세계가 함께 이름을 올린 겁니다.

중앙일보는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1965년 설립한 언론사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창업주의 손자, 정유경 회장은 외손녀입니다.

삼성전자를 뺀 범삼성가 3세들이 가문의 상징적 자산을 되찾는 데 뜻을 모은 셈입니다.



물론 사업적 실익도 고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CJ의 콘텐츠 역량과 신세계의 유통망을 미디어 사업과 연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범삼성가의 이번 연합이 전통 미디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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