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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3위 노조, 손잡고 판 뒤집나 [많이 본 경제기사]

SBS Biz 엄하은
입력2026.10.22 16:27
수정2026.10.24 08:00

삼성전자의 복수 노동조합들이 내년 임금·단체협약에서 교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에 맞서 2, 3위 노조가 손을 잡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동행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조가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이유, 바로 성과급입니다.

현재 동행노조는 스마트폰과 가전 등 DX부문 직원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전삼노 역시 DX부문 직원과 더불어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직원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통적으로 메모리사업부 위주의 성과급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 속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기존 성과급 갈등에 임단협 주도권을 둘러싼 노노 갈등까지 더해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은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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