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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이란 '곡괭이산' 등 목표물 작전 수립 중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2 13:48
수정2026.10.22 13:51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오른쪽)과 대화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이스라엘이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다시 타격하기 위한 구체적인 군사 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미 당국자 등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군은 이란에 대한 단기 집중 타격 작전을 염두에 두고 이라크 상공에서 전투기를 동원한 연습 비행을 하는 등 군사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9일 이스라엘을 깜짝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추가 타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헤그세스 장관의 이번 방문 및 회동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구상 중인 타격 목표물에는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 이른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에 있는 핵 시설, 미사일·드론 전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일각에서는 올해 2월 28일 시작된 전쟁으로 이란이 이미 경제·군사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한 차례 더 강력한 대규모 공격을 가할 경우 이란을 벼랑 끝으로 몰아 외교적 양보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다만, 최종 결정권을 쥔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승인할지는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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