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日 기업의 우크라 드론 업체 납품에…러 "엄중 대응" 반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2 13:36
수정2026.10.23 15:01

[우크라라이나 군 (우크라이나군 제공=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일본 기업이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에 납품한 데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전날(현지시간)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일본의 드론 개발 기업 테라드론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회사가 생산하는 소형 요격 드론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납품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러시아에 대한 노골적 적대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엄중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안보상 위협이 되는 무기나 이를 생산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내 시설은 합법적인 공격 목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테라드론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자사의 우크라이나 자회사가 생산하는 소형 요격 드론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



테라드론이 지난 9월 지분을 투자한 쿠린 테크놀로지스가 우크라이나 군에 납품하는 요격 드론은 가격이 싸고 사전 기체 조정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 것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쿠린 테크놀로지스는 이 드론을 월 1천 대 정도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솔리다임 봐라' "中당국, 분할상장 심사 강화" 블룸버그
'휴전'이라더니…美재무부, AI·바이오 등 中투자규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