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한은 "물가·경기·금융안정 상황 점검해 추가 인상 시기 결정"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22 10:33
수정2026.10.22 12:02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8월과 동일한 연 3.00%로 유지했지만,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2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배경으로는 "국내 경제는 수출 및 투자 호조 지속, 소비 회복세 확대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물가는 그간 누적된 비용압력의 전이, 수요측 압력 증대 등으로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통화정책방향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오름세가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계속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와 관련한 금융불균형 위험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경기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윤하다른기사
달러-원 환율, 소폭 상승한 1324.6원…외인 1조원 순매도
국고채 금리 하락…美 국채 상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