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엑스, 전 임직원 대상 하반기 법규준수 교육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22 10:02
수정2026.10.22 10:02
[사진=디지털엑스 제공]
미래에셋의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법규준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지난 21일 위험관리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요주의 거래 사고 방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요주의 거래’란 에어드랍, 이벤트 리워드 지급, 지급 취소, 상속·착오전송 등 이용자 요청에 따른 자산 이동 과정에서 임직원의 수작업 개입으로 인해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거래를 뜻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가 위험관리 모범규준에 요주의 거래 통제 절차를 담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관리 강화 요구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습니다.
교육 세션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요주의 거래 유형별 처리 절차, 이벤트 리워드 지급 승인 기준과 별도 관리 계정 운영, 사고 발생 시 내·외부 보고 체계, 최근 업계 사고 사례 분석 등입니다.
특히 지급 목적별 관리 계정 구분, 기안부서와 실행부서 분리, 지급 규모에 따른 단계별 승인 등 오지급과 과지급을 막기 위한 통제 절차를 하나씩 짚었습니다. 사고 발생 시 부서장과 위험관리책임자에게 즉시 보고, 오류 거래 일괄 취소, 입출금 차단 등 초기 대응부터 금융당국 보고와 DAXA 공유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보고 체계도 함께 안내했습니다.
오지급 및 이벤트 리워드 관련 분쟁 사례교육도 실시됐습니다. 입력 통제와 이중 승인 같은 안전장치가 부재할 경우 단순한 실수가 시세 급변, 대규모 재무 손실, 감독당국 제재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리행동강령,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등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준법 사항도 다시 점검했습니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는 "요주의 거래는 작은 실수 하나가 고객 자산과 시장 신뢰에 직결되는 영역"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규정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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