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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AI 인프라 구축 속도 늦추면 美경제 위기"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22 07:16
수정2026.10.22 07:18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속도를 늦추면 미국 경제가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핑크 CEO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으면 오히려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진다"며 "현재 컴퓨팅 비용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터센터를 더 빠르게 확충할수록 컴퓨팅 자원이 늘어나고, 그만큼 비용도 더 빠르게 낮출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보면 역설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핑크 CEO는 "사람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이러한 우려 중 상당 부분은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의 2/3를 기술 관련 자본지출이 차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든 AI든, 혹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자본지출이든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핑크 CEO는 "따라서 만약 기술 인프라 구축 속도를 늦춘다면 미국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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