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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명신산업, 손자회사 나스닥 상장에 제동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22 06:47
수정2026.10.22 07:5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21일) 울고 웃었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명신산업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16%대 급등했는데요.

손자회사 심원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 추진을 철회한다고 발표하면서 기존 주주들이 환호했습니다.



중복상장이 현실화되면 기존 주주 이익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 이사회가 주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반대 결의를 내린 겁니다.

이번 사례는 중복상장 원칙금지 가이드라인이 해외 자회사 상장에 처음 적용된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비슷한 논란이 불거진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문제에도 영향을 줄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특징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입니다.

안 그래도 주가 부진으로 힘든 방산주인데요.

방위사업청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내렸습니다.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인데요.

방사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뇌물액이고 장기간 계획적 부정행위라는 점이 인정돼 최고 수준의 제재가 내려졌습니다.

2년간 방산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면서 핵심 사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즉각 반영됐습니다.

참고하시죠.

어제 코스피,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면서 겨우 숨통을 틔웠습니다.

두 달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애프터마켓도 그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면서 시장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보시면 삼정전자 5.91% 오른 22만 4천원에, SK하이닉스도 5%대 오르면서 128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시총 3위에 복귀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0.36%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보시죠.

코스닥에서는 바이오주가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시총 1위 알테오젠이 3%대 올랐고, 에코프로 형제들도 각각 0.60%, 2.76% 상승, 반면 5위에 HLB는 1.51%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금리와 유가 부담이 여전한 만큼 반등했다고 해서 쉽게 안심할 수 없는데요.

과연 오늘(22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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