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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40조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예정보다 한 달 빨라

SBS Biz 안지혜
입력2026.10.21 17:17
수정2026.10.21 17:22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종료됐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늘(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 달에 걸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40조43억4천만원을 투입해 자사주 2천407만주를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로,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중 최대 규모입니다.

당초 매입 기간은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공시했으나, 매입을 예정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종료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15조원을 투입해 자사주 5천685만주를 취득했습니다.

외국인의 거친 매도세 속 국내 증시를 떠받치는 수급 주체가 됐던 반도체 양대 기업의 자사주 취득이 모두 종료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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