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썼길래 피부에 광이?…"화장품에 디바이스 더하니 2배"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0.21 11:48
수정2026.10.21 13:46
[메디큐브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자료=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자사 화장품만 쓸 때보다 뷰티 기기를 함께 쓸 때 피부 광채가 두 배 가까이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에이피알은 기업부설연구소인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의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 기반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이 피부 외관 및 상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이달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EP는 전기적 자극을 활용해 피부를 통한 물질 전달을 돕는 기술입니다. 이번 연구는 EP 기술 기반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피부 변화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연구에는 홈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가 쓰였습니다.
연구 결과,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윤기와 밝기 등 피부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4주 사용 후 피부 광채 개선율은 디바이스 병용 부위에서 16.4%로 나타나 화장품 단독 사용 부위의 8.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에이피알은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사용 효과를 실제 소비자의 스킨케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평가했다"며 "일상적인 스킨케어 환경에서 디바이스가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피알은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피부과학·향장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학술 동향을 반영한 과학적 검증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병용 효과를 비임상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연계한 스킨케어 솔루션의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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