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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디지털 커피 실물 교환 시작…생두·원두로 배송

SBS Biz 이민후
입력2026.10.21 11:34
수정2026.10.21 11:34

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거래한 커피를 실제 생두나 원두로 교환해 배송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골드는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소 비단(Bdan)의 'e커피' 실물 교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e커피는 실물 커피와 연동한 디지털 상품으로, 최소 거래 단위 0.1kg부터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로 비단 이용자는 디지털에서 거래한 e커피를 실제 커피 생두 또는 원두로 교환해 배송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품은 1·5·20kg 단위 중 선택해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 공급 및 배송은 e커피 교환권 발행사인 맥널티인터내셔널(주)이 담당합니다.

실물 교환 대상인 커피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대표적인 커피 산지인 세하도(Cerrado)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아라비카 생두인 '브라질 세하도 NY2(Brazil Cerrado NY2)' 상품입니다. 



세하도는 숲, 습지대 및 초원을 포함하는 남미 최대의 사바나 지역으로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유명 커피 산지 중 하나입니다.

비단은 이번 실물 교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상품 거래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고객에게 거래한 상품을 실제 소비와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상품의 실물 교환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20일 종가 기준 국제 선물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 당 310.10달러로 지난달 22일 기록한 272.30달러보다 약 13.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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