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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비금융 영리법인, 성장성 둔화됐지만 수익성 개선"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21 10:28
수정2026.10.21 12:00

[사진=한국은행 제공]
지난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성장성이 전년 대비 둔화됐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1일) '2025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성장성 측면에서 지난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2.4%로 전년 대비 1.3%p 하락했습니다. 제조업은 코크스·석유정제품을 중심으로, 비제조업은 운수·창고와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각각 1.4%p, 1.1%p 내렸습니다.

총자산증가율은 7.1%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액영업이익률(5.2%)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5.2%)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제조업은 전자·영상·통신장비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김단비 경제통계1국 기업통계팀 과장은 "고부가가치 반도체 제품 판매 확대 및 반도체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제조업은 전기가스업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김 과장은 "비제조업의 조선·기타 운수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인식이 확대된 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매출액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매출액세전순이익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자보상비율도 매출액영업이익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상승한 292.7%를 기록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모두 하락해 전년 대비 개선됐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내렸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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