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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꼬치 집었다가 깜짝…삼진식품, 석달만에 또 가격 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21 10:18
수정2026.10.21 10:52


삼진어묵 브랜드를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석 달 만에 또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식품은 이달 초 미니땡초봉꼬치, 통통야채새우봉꼬치 등 냉동 제품 8종의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습니다.

앞서 삼진식품은 지난 6월 22일에도 야채네모, 땡초말이 등 어묵 제품 10여 종의 가격을 평균 7% 올린 바 있습니다.

삼진식품 측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명태 연육의 사용 비중을 높인 점과 최근 명태 연육 가격 상승이 가격 조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삼진식품은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진식품의 연매출은 2021년 787억원에서 지난해 1095억원까지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548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 23.2%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출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25억원으로 1년 새 90% 급증했습니다.

최근에는 상하이에 '삼진어묵 화동 1호점'을 열고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삼진식품은 호주에서도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선 현지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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