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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하락·기업 실적 호조에 반등…다우 1.02%↑

SBS Biz 최주연
입력2026.10.21 08:23
수정2026.10.21 08:24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와 국제유가 하락 속에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9.85포인트(1.02%) 오른 52,495.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84포인트(0.28%) 상승한 7,712.57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07포인트(0.02%) 내린 26,424.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 



3M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5% 넘게 뛰었습니다. 

노스럽그러먼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애플(-1.00%)과 메타(-1.59%)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AI 산업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은 장 초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CNBC는 한국 AI 기업 엘리스가 이날 한국 증시 상장 첫날 30% 넘게 폭락하면서 장 초반 미국 기술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유가는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중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80% 하락한 배럴당 101.7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69% 낮아진 배럴당 108.79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0.02%p 하락한 5.111%, 30년물은 0.05%p 떨어진 5.422%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2년물은 0.01%p 오른 4.7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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