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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 브리핑] AI 거품 터질라…빅테크 CDS 거래 급증 外

SBS Biz 임선우
입력2026.10.21 04:51
수정2026.10.21 05:42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AI 거품 터질라...빅테크 CDS 거래 급증
▲외신 '韓엘리스 폭락' 조명..."AI투자 우려 자극"
▲AI 옥석가리기?...액티브 펀드 반격 기회 오나
▲엔비디아 독점 막는다...아마존·구글, 코드 수정 없이 칩 갈아탄다


▲中 레드테크, 엔비디아 칩 주문 폭주...350억 달러 규모


AI 거품 터질라...빅테크 CDS 거래 급증

인공지능(AI) 신용불안이 번지면서 신용부도스와프(CDS)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업들의 대규모 차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현지시간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라클과 스페이스X,알파벳,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7개 회사가 발행한 채권과 연동된 CDS 거래량은 지난달 매주 평균 9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7월 주간 평균 거래량이 20억달러에 못 미쳤던 데서 크게 증가한 셈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AI와 관련된 미국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채권 CDS 지수의 거래량은 올해 10조달러에 육박하면서 이미 지난해 거래량인 9조달러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AI 기업들이 막대한 차입을 벌이지만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는 불안감이 번져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 현재 AI 관련 투자(capex)가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2027년에는 투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감가상각비가 증가함에 따라 그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며 "기업 자금 조달 비용과 가용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AI 기업에 대한 주식 시장 노출을 줄이고 수익 성장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DS에 매수세가 몰리자 가격도 올랐습니다.

메타 회사채에 대한 5년 만기 CDS 스프레드는 이달 108bp(1bp=0.01%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도 위험 1천만달러를 보증하는 데 연 10만 8천달러가 든다는 의미입니다. 엔비디아 CDS 스프레드도 101bp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페이스X도 최근 사상 최고치인 226bp에 거래 됐는데 지난 6월 말 110bp에서 3개월여만에 2배 넘게 오른 것입니다.

특히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무담보 채권 수익률이 15%에 달하면서 부실 채권 수준으로 분류됐습니다.

외신 '韓엘리스 폭락' 조명..."AI투자 우려 자극"

한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30% 넘게 폭락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글로벌 AI 투자 열풍에 대한 경고 신호로 해석하며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한국 증시가 글로벌 AI 투자 열풍의 바로미터 중 하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비교적 작은 기업의 상장 성적마저 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AI 기업의 상장 참패, AI 투자 열풍 종말 우려 자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엘리스의 상장 첫날 폭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그간 한국 시장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엘리스가 AI 기업들의 가치평가와 기업들이 그 평가에 부응할 수 있을지를 둘러싼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엘리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9만500원 대비 32.04% 내린 6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를 AI 연산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습니다.

헤베 첸 밴티지글로벌 선임 시장분석가는 "엘리스의 참담한 증시 데뷔(disastrous debut)는 'AI라면 무엇이든 사들이던 시대'가 'AI라면 무엇이든 의심하는 시대'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엘리스의 데뷔전 폭락은 AI 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스는 '한국발 IPO 참사가 AI 투자 열풍의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엘리스의 주가 급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배런스는 엘리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됐지만 상장 참패를 피하지 못했다며, AI 기업들의 빠른 성장만으로는 높은 기업가치와 향후 자금조달 부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어려워졌다고 짚었습니다.

엘리스의 주가 급락이 미국 AI 관련주의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잇따랐습니다.

CNBC 방송도 한국 클라우드 기업의 부진한 상장 성적 이후 미국 데이터센터 관련주들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며, 엘리스의 IPO 규모는 1억5천만달러로 비교적 작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AI 인프라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엘리스의 부진한 증시 데뷔가 이날 월가 AI 관련주의 약세를 다시 부추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이날 장 초반 6% 넘게 하락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네비우스와 아이렌 등 다른 AI 인프라 관련주들도 오전장 중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AI·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미·이란 간 외교 협상 진전 기대에 힘입어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업계에서는 기업공개(IPO) 차질과 자금조달 비용 급등 등 투자심리 냉각을 보여주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 퍼머스 그리드와 에어트렁크가 상장 계획을 철회하거나 연기하고, 영국 엔스케일과 미국 SB에너지가 기업가치 평가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코어위브 역시 막대한 부채에 대한 우려 속에 회사채 수익률이 15%까지 치솟는 등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상태입니다.

AI 옥석가리기?...액티브 펀드 반격 기회 오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AI 대형주가 시장 상승을 독식하면서 종목을 선별하는 액티브 펀드들이 고전했지만, 최근 AI 관련주의 차별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액티브 펀드의 투자 전략이 빛을 발할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9일 AI 투자 열풍에 균열이 생기면서 그동안 고전했던 일부 종목 선별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판단이 옳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차입비용 상승에 민감한 AI 기업들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의 주가는 지난주 약 25% 급락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반등했습니다.

그동안 AI 관련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은 액티브 펀드들은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에 따르면 올해 10월 8일까지 액티브 주식형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자의 70%가 벤치마크 수익률을 밑돌았습니다. 모닝스타가 약 11조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펀드들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초 대형주 중심의 액티브 펀드들이 보유한 AI 관련주 비중은 28.4%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36.5%보다 8%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액티브 펀드가 선방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뱅가드 배당성장펀드는 지난주 1.9% 상승한 반면 S&P500 지수는 비슷한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해당 펀드의 지난 4년간 해당 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55%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126%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이 펀드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는 2022년 말 이후 주가가 1300% 넘게 급등했습니다. 주가가 3배 이상 오른 메타와 알파벳에 대한 투자 비중도 극히 낮았습니다.

일부 AI 회의론자들은 AI 기술이 급등한 주가를 정당화할 만큼의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시장이 AI 관련주를 무차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와 클라우드 기업 중 일부는 투기적 성격이 더 강하다는 것입니다.

뱅가드 배당성장펀드의 공동 운용을 맡은 웰링턴매니지먼트의 티머시 카살레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언젠가 AI 투자 열풍이 꺾일 것이며, 그것도 급격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AI 투자에 회의적인 이유는 코어위브와 같은 신생 AI 클라우드 업체들의 차입비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데이터센터 건설이 투자자들의 예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실제로 시장이 예상하는 만큼 대규모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수 있을까”라며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것만으로도 AI 투자 열풍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퍼스트이글인베스트먼트의 마니시 굽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가가 급등한 기술주를 보유하면서도 투기적 성격이 강한 분야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가 운용하는 펀드 가운데 퍼스트이글 미국펀드와 글로벌펀드는 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각각 8.9%, 9.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자의 벤치마크를 밑돌았습니다. 또 다른 펀드인 퍼스트이글 라이징 배당펀드는 15.8% 상승해 벤치마크를 웃돌았습니다.

굽타 매니저는 AI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취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다른 투자자들을 무작정 따라갈 생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조심하는 편이 낫다”며 “우리는 상당 기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제 그러한 우려가 시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 독점 막는다...아마존·구글, 코드 수정 없이 칩 갈아탄다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를 흔들기 위한 빅테크들의 도전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체 AI 반도체 ‘트레이니엄’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토치뉴런(TorchNeuron)’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AI 개발에 널리 쓰이는 도구인 ‘파이토치(PyTorch)’로 작성한 코드를 크게 수정하지 않고도 자체 AI 반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GPU 대신 아마존의 AI 반도체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입니다.

엔비디아는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CUDA)’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쿠다는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입니다. 쿠다를 기반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다른 회사 칩에서 사용하려면 코드를 수정하는 등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GPU에서 다른 반도체로 쉽게 갈아타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확고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은 엔비디아의 핵심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은 이런 불편을 줄여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공급하는 자체 AI 반도체 ‘트레이니엄’을 기존 개발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아마존에 따르면 토치뉴런을 시험한 초기 고객은 30곳이 넘습니다. 고객들은 로봇과 음성 AI, 가상 세계를 학습하는 월드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치뉴런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도 자체 AI 반도체 ‘텐서처리장치(TPU)’의 사용 문턱을 낮추고 있다. 기존 파이토치 프로그램을 TPU에서 쉽게 실행하도록 돕는 ‘토치TPU(TorchTPU)’를 개발 중입니다. 이 역시 엔비디아 GPU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기존 프로그램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구글 칩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MD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ROCm’을 앞세워 엔비디아에 맞서고 있습니다. ROCm은 자체 AI 반도체 ‘인스팅트 GPU’를 활용해 AI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실제 도입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클라우드 기업 스케일웨이는 최근 AMD의 인스팅트 GPU를 활용한 AI 슈퍼컴퓨터를 스웨덴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中 레드테크, 엔비디아 칩 주문 폭주...350억 달러 규모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중국 레드테크들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대규모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모만 350억달러(약 47조원)가 넘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제 공급은 제한될 전망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0일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 텐센트가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카드 'RTX PRO 5500'을 총 300만개 이상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품 가격은 개당 약 1만1,400달러로, 세 기업의 주문액을 합하면 350억달러를 웃돕니다.

문제는 공급 물량입니다. 중국 기업 전체의 주문량은 이미 600만개를 넘어섰지만 엔비디아가 내년에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RTX PRO 5500은 최대 300만개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협력업체들에 주문한 물량의 5~10%만 공급할 수도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주문이 몰리면서 엔비디아조차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인 셈입니다.

중국 기업들이 이 제품을 대거 주문한 배경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있습니다.

RTX PRO 5500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보다는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입니다.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보다 성능은 낮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 기준을 충족해 중국 기업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중국 빅테크들은 이 제품을 AI 추론 작업에 활용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미국의 수출 규제에 맞춰 성능을 낮춘 RTX 6000D를 출시했지만 중국 기업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구매를 꺼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규제가 계속되고 AI 연산 자원 부족이 심화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RTX 6000D는 이후 단종됐지만 중국 시장에서 가격이 두 배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내년부터 대만 TSMC의 생산 능력 상당 부분을 차세대 AI 반도체 플랫폼 '루빈(Rubin)' 생산에 배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12월 초기 샘플을 공급하고 내년 1분기부터 RTX PRO 5500의 상업용 공급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중국 기업의 구매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중국 선전증시에 상장된 탄순테크놀로지는 지난 13일 RTX PRO 5500 그래픽카드 2만개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다만 공급 부족과 해외 기술 규제로 납품이 지연되거나 공급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미국의 수출 규제가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측은 2022년 수출 규제 도입 이후 중국의 워크스테이션 반도체 및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주문은 미국의 수출 규제에도 중국의 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만 주문량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만큼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규모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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