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 자신한 李 공급 현장으로…핵심은 금리에?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20 17:52
수정2026.10.20 18:45
[앵커]
최근 서울 일부지역에서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급 정상화를 예고하며 연일 집값 안정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공급 규모 발표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착공과 입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기존 관행과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택지 조성부터 각종 인허가와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공급 전격전을 펼쳐주기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9일)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서도 오는 2028년 이후부터는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오후에 3기 신도시 중 처음 오는 12월 입주하는 인천 계양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 기관들은, 지난 8월에 우리가 발표한 목표대로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물량 대부분, 약 90%를 착공할 수 있게 혼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정부는 서울 일부 지역 매수세 약화에서 집값 하향 안정 움직임이 보인다며, 지난해 9월과 올해 8월에 내놓은 주택공급 방안의 결과라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급 속도전, 전격전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매수세가 주춤하는 배경에는 금리 공포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고정금리도 주담대 받고 5년 돼서 금리 바뀌면 빌린 이자의 2배 이상 낼 상황이 온다"며 "경매 물건이 많이 올라오고 연체율도 올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고금리 대비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지난 13일 국무회의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많잖아요. 금리라고 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올랐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구조적일 가능성이 많다면서요. 앞으로 상당히 장기간 고금리 시대가 올 것이다….]
이 대통령이 대출규제 완화는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최근 서울 일부지역에서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급 정상화를 예고하며 연일 집값 안정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공급 규모 발표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착공과 입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기존 관행과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택지 조성부터 각종 인허가와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공급 전격전을 펼쳐주기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9일)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서도 오는 2028년 이후부터는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오후에 3기 신도시 중 처음 오는 12월 입주하는 인천 계양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 기관들은, 지난 8월에 우리가 발표한 목표대로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물량 대부분, 약 90%를 착공할 수 있게 혼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정부는 서울 일부 지역 매수세 약화에서 집값 하향 안정 움직임이 보인다며, 지난해 9월과 올해 8월에 내놓은 주택공급 방안의 결과라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급 속도전, 전격전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매수세가 주춤하는 배경에는 금리 공포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고정금리도 주담대 받고 5년 돼서 금리 바뀌면 빌린 이자의 2배 이상 낼 상황이 온다"며 "경매 물건이 많이 올라오고 연체율도 올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고금리 대비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지난 13일 국무회의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많잖아요. 금리라고 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올랐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구조적일 가능성이 많다면서요. 앞으로 상당히 장기간 고금리 시대가 올 것이다….]
이 대통령이 대출규제 완화는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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