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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에 日기업들, '사원 기숙사' 다시 늘린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0 17:03
수정2026.10.20 17:05

 
[기업 설명회 참석한 일본 취업준비생 (사진=연합뉴)]

집값 상승이 계속되는 일본에서 기업들이 사원 복지의 일환으로 '사원 기숙사'를 늘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닛케이는 기업들이 젊은 인재의 채용과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관련 복리후생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동안 줄어들었던 사원 기숙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

총무성이 5년마다 실시하는 주택·토지조사에 따르면 2023년 사원주택의 수는 130만2천호로 3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관리회사 '리로케이션 재팬'이 관리하는 임대형 사택의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30만호로 3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신규 계약의 70% 이상이 방 1개인 독신자용 물건입니다.  
   


보험회사 니혼세이메이는 지난 2023년 대형 독신 기숙사를 개설했습니다.. 월세가 주변 주택의 비슷한 물건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줄어들던 사원 기숙사가 다시 늘어난 배경에는 도쿄도를 중심으로 집 임대료가 급등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부동산회사 앳홈에 따르면 도쿄 중심가 23구 30㎡ 이하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지난 8월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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