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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기 의왕연구소 화재…인명 피해 없어

SBS Biz 조슬기
입력2026.10.20 16:56
수정2026.10.20 17:05

[20일 오전 경기 의왕시 삼동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 내 현대모비스 배터리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 현대모비스 배터리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나자 연구소 관계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측은 소방 안전진단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아 이날 오후부터 정상 근무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의왕연구소 배터리 연구동에서는 지난 7월 28일에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발화 지점은 이번 화재 현장과 다른 1층 폐기물 보관실로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에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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