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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특허법인 2곳 동시 화재…방화 가능성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0 14:51
수정2026.10.20 15:21

[서울 역삼동 빌딩서 화재 (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서 동시다발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역삼동 신명빌딩 3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10명이 다쳤다. 건물에 있던 6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인근 한양빌딩 4층에서도 낮 12시 1분께 불이 나 8명이 다쳤습니다. 

두 빌딩은 직선으로 약 200m 거리에 있습니다. 

 "누가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5명과 장비 5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역삼로 우성아파트 사거리∼창업가거리 교차로'를 통제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방화 가능성을 열어둔 채 정확한 화재 가능성과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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