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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폭탄이었네' 매운 냉동 야식…콜레스테롤 최대 117%·나트륨 84%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0 13:50
수정2026.10.21 07:38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매운 간편식 인기가 커지는 현상을 고려해 닭발 6종과 막창 5종 등 매운맛 냉동 야식 11개의 맛, 성분, 안정성을 조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캡사이신류 함량을 고추장과 비교한 결과, 10개 제품이 고추장 매운맛 1단계 수준이었습니다. 

'생생포차 직화 무뼈닭발'(농협목우촌)이 고추장 매운맛 2단계 수준으로 가장 매웠습니다. 

고추장 한국산업표준은 ㎏당 캡사이신류 함량에 따라 매운맛을 다섯 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시험대상 제품의 한 팩당 콜레스테롤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8∼117% 수준이었으며, 나트륨 함량은 46∼84%로 나타났습니다. 



식사 후 해당 제품을 안주 또는 야식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의 과잉 섭취 우려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요리하다 불막창'(롯데쇼핑)'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7%로, 나트륨 함량은 '심야식당 불막창'(동원F&B)이 기준치 대비 84%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운맛 냉동 야식을 구매할 때는 매운맛 함량, 영양성분 함량 등 품질을 확인하고,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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