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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 경제 기초체력 극적 반전…결실 골고루 나눠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20 11:28
수정2026.10.20 11:39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온 것과 관련해 "한국 경제 기초체력의 극적인 반전"이라며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잠재성장률의 2년 연속 상승은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 등 '3저 호황' 시기인 1986∼1987년 이후 약 40년만"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가 가진 노동, 자본, 생산성 등 최대한의 자원을 활용해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로, 쉽게 말하면 한 나라의 경제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잠재성장률의 반등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좋아진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하며 계속 성장하도록, 성장의 결실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 '7대 시드 프로젝트'의 성공과 함께, '3대 핵심 사회정책'인 주택 공급,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으로 성장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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