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장중 10% 넘게 폭락…실적 부진·수주 지연 우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20 11:00
수정2026.10.20 11:02
현대로템이 장중 10%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현대로템은 어제보다 13.01% 내린 8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현대로템의 3분기 영업이익은 24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시장 기대치를 10% 가까이 밑돌았습니다.
여기에 수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내 기대하던 수주 파이프라인들이 상당수 내년으로 순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라크의 경우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관계로 협상이 다소 정체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습니다. 이밖에 iM증권(28만→19만원), 삼성증권(25만→15만6000원), 신한투자증권(23만→15만원) 등 다른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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