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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기고객 초청 3배 확대…할인보다 '경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20 08:54
수정2026.10.20 09:07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3배 확대합니다. 기존 할인 중심의 멤버십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8회 운영한 장기고객 초청행사를 내년에는 연 24회로 늘리겠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고객 의견 3만2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멤버십 관련 의견 가운데 46.9%는 장기 이용에 따른 특별한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레고랜드와 화담숲 초청, 뮤지컬 전관 행사, 마라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19일 열린 화담숲 장기고객 초청행사에는 약 4만6천 명이 응모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멤버십 이용 지표도 개선됐습니다. 올해 8월 멤버십 혜택 이용자 수는 지난해 평균보다 약 19만 명 늘었고, U+one 앱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1월 대비 17.8% 증가한 609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패션·여행 등 고객 관심사별 맞춤형 멤버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선예매와 선입장, 단독 초청 등 차별화된 혜택도 늘릴 예정입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할인보다 자신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객들이 매월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혜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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