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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도체주 반등 속 혼조…나스닥 1.11%↑

SBS Biz 최주연
입력2026.10.20 07:58
수정2026.10.20 08:00

[뉴욕증권거래소 (UPI=연합)]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19일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38포인트(0.07%) 내린 51,966.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1.29포인트(0.41%) 오른 7,690.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85포인트(1.11%) 상승한 26,430.8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반등하며 나스닥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8거래일 동안 15.7% 하락하며 2008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가 이날 1.61% 오르며 9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1.38%)와 AMD(1.76%),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7%), SK하이닉스(4.67%) 등이 반등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반등에도 AI 산업의 과잉 투자와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코어위브는 막대한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 25%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이날 0.44%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러 제재 면제 조치를 내렸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후티-사우디아라비아간 에너지 공방전이 지속되고 호르무즈 해협 불안정성이 다시 커진 영향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22% 상승한 배럴당 103.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28% 내린 배럴당 109.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채금리는 기술주 강세로 안전선호 심리가 후퇴하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0년물 금리는 0.04%p 오른 5.144%에 거래됐고 2년물 금리도 0.04%p 올라 4.778%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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