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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주 급등…코스피 5700선 회복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19 17:53
수정2026.10.19 18:10

[앵커] 

지난주 뉴욕증시 급락에 장시작 전부터 공포감에 휩싸였던 증시가 다행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5700선을 회복하며 숨을 돌렸습니다. 

이차전지와 대형 바이오주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장시작 때는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다행히도 마지막에 올랐네요? 

[기자] 



네, 코스피는 1.76% 상승한 5768.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코스피는 3%대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1조 1천억 원 팔았지만, 기관은 5천700억 원 사들여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이다 빨간불을 켰습니다. 

삼성전자는 1.16% 오른 21만 8천 원에, SK하이닉스는 0.39% 오른 127만 7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차전지주와 대형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2% 상승했고, 파업에 제동이 걸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94% 폭등했습니다. 

코스닥은 1.78% 오른 808.89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이차전지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달러-원 환율은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기자] 

네,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월 10전 내린 1330원 3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거래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인데요.

장중에는 1327원 70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대외적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수출 호황 등 원화 강세 요인이 더 세게 작용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기준금리가 연속으로 인상된 점도 원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주 금요일(16일)까지 평균 환율은 1342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4년 9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6월에 1528원까지 올랐던 월평균 환율은 넉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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