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트럼프, 러시아 제재법 유예…에너지 가격 겨냥
SBS Biz
입력2026.10.19 16:15
수정2026.10.19 16:41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나스닥은 최악의 한주를 보냈습니다.
막대한 투자금, 높은 차입비용, 채무상환 능력 시장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죠.
이런 시장 불안은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에도 잘 나타났는데요.
장중 22를 넘어서며 지난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국가이익'을 이유로, 러시아 제재법 발효를 이틀 남기고 적용을 유예했습니다.
기존 제재는 유지되지만, 더 강력한 신규 제재에는 제동이 걸린 셈입니다.
앞서 러시아산 경유 합의에 이어 이번 유예까지, 에너지 가격을 누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브렌트유가 여전히 100달러를 웃도는 만큼, 유가 이번 주 EIA 원유재고와 후속 정책 발표를 함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AI 쪽 진영도 살펴보죠.
데이터센터 빚잔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실제 FT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형 데센 프로젝트 중 최소 47건이 지연·철회되거나 승인에 실패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사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엔스케일의 영국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상장을 준비 중인 엔스케일은 계약 잔고의 90% 가까이를 MS와 앤트로픽에 의존하고 있어서, 한쪽만 빠져도 타격이 큽니다.
이렇게 데센 철회가 이어지자, 상장도 연달아 미뤄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호주 데이터센터 업체 퍼머스는 수요 부족으로 상장 철회했고요.
블랙스톤이 투자한 에어트렁크도 싱가포르 상장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미뤘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자체보다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을 따지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래서 가장 궁금한 건, AI이가 버블인지일 겁니다.
지난 금요일 나스닥은 하락하며 260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 주 동안 4.5% 내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고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 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08년 이후 가장 긴 약세를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 자료 보면 헤지펀드들은 글로벌 AI 종목을 순매도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제2의 레오폴드 사태로 불리는 'VARA 파산설'이 불거졌습니다.
다만 나스닥 추이 보시면, 이 부분이 이란전 쟁이 본격화된 3월, 그리고 이 부분이 기술주가 급락했던 7월입니다.
이에 비해, 이번 낙폭은 실제 악재 대비 과도하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3월과 7월 폭락 기를 위협할 만한 악재로 보기는 어렵고,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짐도 아직 뚜렷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또, 닷컴버블은 수요 부족으로 일어났지만, 지금의 AI는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19일)은 프랑스 하원에서 예산안 1부 본회의가 마무리됩니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주요국 도시에서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만큼 주목해 봐야겠고요.
최근 AI 투자 과열에 따른 경고를 내놨던, 가트너의 IT 심포지엄도 시작됩니다.
내일(20일)부터는 엔비디아 GTC 베를린이 22일까지 열리는데요.
젠슨황 CEO 연설은 이어지는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적으로는 스페이스X, 메타, 테슬라 등 기술주의 실적이 연달아 나옵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나스닥은 최악의 한주를 보냈습니다.
막대한 투자금, 높은 차입비용, 채무상환 능력 시장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죠.
이런 시장 불안은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에도 잘 나타났는데요.
장중 22를 넘어서며 지난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국가이익'을 이유로, 러시아 제재법 발효를 이틀 남기고 적용을 유예했습니다.
기존 제재는 유지되지만, 더 강력한 신규 제재에는 제동이 걸린 셈입니다.
앞서 러시아산 경유 합의에 이어 이번 유예까지, 에너지 가격을 누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브렌트유가 여전히 100달러를 웃도는 만큼, 유가 이번 주 EIA 원유재고와 후속 정책 발표를 함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AI 쪽 진영도 살펴보죠.
데이터센터 빚잔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실제 FT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형 데센 프로젝트 중 최소 47건이 지연·철회되거나 승인에 실패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사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엔스케일의 영국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상장을 준비 중인 엔스케일은 계약 잔고의 90% 가까이를 MS와 앤트로픽에 의존하고 있어서, 한쪽만 빠져도 타격이 큽니다.
이렇게 데센 철회가 이어지자, 상장도 연달아 미뤄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호주 데이터센터 업체 퍼머스는 수요 부족으로 상장 철회했고요.
블랙스톤이 투자한 에어트렁크도 싱가포르 상장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미뤘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자체보다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을 따지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래서 가장 궁금한 건, AI이가 버블인지일 겁니다.
지난 금요일 나스닥은 하락하며 260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 주 동안 4.5% 내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고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 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08년 이후 가장 긴 약세를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 자료 보면 헤지펀드들은 글로벌 AI 종목을 순매도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제2의 레오폴드 사태로 불리는 'VARA 파산설'이 불거졌습니다.
다만 나스닥 추이 보시면, 이 부분이 이란전 쟁이 본격화된 3월, 그리고 이 부분이 기술주가 급락했던 7월입니다.
이에 비해, 이번 낙폭은 실제 악재 대비 과도하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3월과 7월 폭락 기를 위협할 만한 악재로 보기는 어렵고,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짐도 아직 뚜렷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또, 닷컴버블은 수요 부족으로 일어났지만, 지금의 AI는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19일)은 프랑스 하원에서 예산안 1부 본회의가 마무리됩니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주요국 도시에서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만큼 주목해 봐야겠고요.
최근 AI 투자 과열에 따른 경고를 내놨던, 가트너의 IT 심포지엄도 시작됩니다.
내일(20일)부터는 엔비디아 GTC 베를린이 22일까지 열리는데요.
젠슨황 CEO 연설은 이어지는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적으로는 스페이스X, 메타, 테슬라 등 기술주의 실적이 연달아 나옵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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