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독립 투표 加 앨버타주 군부대 폭발사고 4명 사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19 14:20
수정2026.10.19 14:22
[캐나다 앨버타주 웨인라이트의 병원에 도착하는 응급차들 (엑스(X) 캡처=연합뉴스)]
분리독립 추진 투표를 앞두고 있는 캐나다 앨버타주의 군부대에서 대형 폭발사고와 화재가 발생, 군인 4명이 숨지고 39명이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그 중 19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는 부대의 실사격 연습 전투훈련 중에 빠른 속도로 확산된 불길이 군인들을 덮치면서 희생자가 많았다고 군기지 지휘관들이 18일(현지시간 ) AP통신에게 말했습니다.
이 화재는 토요일인 17일에 발생했지만 이후 2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차 화재 뒤 캐나다 보병부대 프린세스 파트리샤부대 3대대 찰리 중대의 고강도 훈련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84명의 부대원이 수류탄 사거리 지역과 적군 침입 시뮬레이션의 공격지점 사이의 두 군데로 나뉘어 실전훈련을 계속하던 중에 갑자기 엄청난 불길이 두 번째 훈련장소를 덮쳤습니다.
러틀란드 소장은 군 수사관들도 아직 이번 화재가 들불로 옮겨 붙은 원인은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번 사고가 평화시에 국내에서 발생한 최악의 군 사고라고 규정하고 전국의 연방 관청 건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군은 이번 사고와 화재가 테러 공격이라는 징조는 전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앨버타주는 현지시간 오는 19일 분리독립 투표 추진 여부를 결정할 주민투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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