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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면 CCTV 400대 영상 분석 끝…화성시, 실종자 AI로 고속 검색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19 11:46
수정2026.10.19 11:49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연합뉴스)]

경기 화성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실증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종자의 인상착의나 체형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AI 기술이 CCTV에 촬영된 실시간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석해 실종자의 동선을 찾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현재 화성시가 운용 중인 시스템은 CCTV 카메라 100대 실시간 영상을 분석하는 데 약 15~20분 소요되지만,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400대 분량의 실시간 영상을 단 5초 이내에 분석할 수 있습니다.

화성시는 관내 1만3천여대의 CCTV 가운데 2천 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스템을 적용해 내년 6월까지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며,  이후 결과를 분석해 전체 CCTV 카메라로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지난 15일 KIST와 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고,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양감면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사건 이후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영상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화성시가 KIST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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