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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청년정책, AI가 맞춤형 추천해준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10.19 11:18
수정2026.10.19 17:26

[출처=정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 홈페이지.]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청년들에게 적합한 청년정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거와 복지, 일자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오늘(1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도 청년이 온통청년을 이용할 때 개인별로 관심지역이나 연령, 학력, 취업상태, 전공분야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청년정책을 솎아내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은 건의사항을 내는 온통청년 내 청년정책신문고를 통해 '정책마다 신청 기관과 조건, 신청 기간이 달라 필요한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등 정책 안내 기능을 개선해달라는 의견도 개진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온통청년 이용 청년이 자주 사용한 검색 키워드, 이용 로그(기록), 상담 이력 등 축적된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하고, 분석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현재는 퍼스널 정보(사용자가 입력한 개인정보) 입력값과 일치하는 청년정책 정보만 제공되지만, AI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사용자의 패턴과 목적에 맞게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가 되면, 청년들의 온통청년 사용감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12월쯤 관련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쯤 정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정부는 최근 주거 문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민심이 악화되자,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별도 정부 전담 조직 신설을 검토하고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는 등 청년 민심 달래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0월 3주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p 오른 37.3%를 기록한 가운데, 연령별에서는 다른 연령과 달리 20대(18~29세)와 30대의 긍정평가만이 각각 28.7%, 28%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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