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후이바오와 작별할 시간…에버랜드 마지막 만남은 언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19 11:18
수정2026.10.19 11:35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올겨울 중국 이동을 앞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검역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연합뉴스)]
올겨울 중국으로 떠나는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오는 12월 11일로 예정됐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중국 이동을 앞두고 다음 달 13일부터 약 한 달간 검역 절차에 들어간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다만 검역이 시작된 이후에도 관람객들은 쌍둥이 판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검역 기간에도 판다 세컨하우스 실내 방사장에서 제한적인 관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측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마지막 공개일은 12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며 "쌍둥이의 건강과 검역 및 이송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가며 공개 시간과 관람 방식, 일정 등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조성된 판다 세컨하우스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독립형 실내 방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검역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쌍둥이 판다의 중국 이송은 앞서 12월 셋째 주로 예정됐습니다. 구체적인 이송 날짜와 이동 장소는 기온과 현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협약에 따라 번식 가능 시기가 도래하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2023년 7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로, 올해 말 중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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