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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K-뷰티 원동력은 창의력과 스피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19 10:27
수정2026.10.19 10:35

[현지시간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KOOM WEEK 2026' 만찬 행사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K-뷰티의 글로벌 인기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뉴욕에서 K-뷰티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코스맥스는 현지시간 지난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북미 한인 창업가 네트워크 UKF(United Korean Founders)와 공동으로 'KOMM K-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부회장)도 자리했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전날(16일) 열린 만찬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이 회장은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주류로 부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창의력'과 '스피드'를 꼽았습니다. 

이 회장은 "K-뷰티는 전 세계로 넓게, 깊게, 빠르게 뻗어 나가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았다"며 "그 위대함의 본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하는 '초격차 기술력'과 수많은 인디 브랜드들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다양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스맥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 현지화 전략에 더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올해 흑자로 돌아선 미국 법인의 생산 인프라를 전초기지로 삼고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인디 브랜드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합니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크리에이터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제품 개발로 현지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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