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美 코스트코 입점…캐나다·유럽도 순차 진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0.19 10:18
수정2026.10.19 10:19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제품. (자료=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유통 채널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미국 코스트코 약 400개 지점에 메디큐브가 공식 입점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국내 코스트코 전 지점에도 이달 입점을 완료했고, 미국도 앞으로 입점 매장을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국 내 입점 확대에 이어 캐나다와 유럽 코스트코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에이피알은 이번 입점을 통해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를 코스트코 전용 기획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 PDRN 인기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며 코스트코 입점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울타 뷰티 약 1천400개 매장을 시작으로 지난 4월 타겟 1천500개 이상 매장, 6월 월마트 약 3천개 매장 등에 차례로 입점하며 미국 내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 단위의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미국 드럭스토어 체인 CVS 파마시 약 3천개 매장 입점도 앞두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6천4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 이상 늘었습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메디큐브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히고, 주요 리테일 채널에서의 판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형 리테일러와 지역별 로컬 채널을 균형 있게 확대하며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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