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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경유딜, 협상 지속 위한 것…젤렌스키, 종전 싫어해"

SBS Biz 정광윤
입력2026.10.19 07:49
수정2026.10.19 07:55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대러 제재 보류와 러시아 경유 판매 허용 결정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계속하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에 대한 내 결정은 매우 간단하다"며 "나는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 협상을 진행 중이며,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에서 떠나도록 만드는 어리석은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협상에) 큰 진전이 이뤄졌으며, 여기엔 현재 인질 협상도 포함된다"며 "지금 그 문서에 서명하면 그걸 할 수 있으며, 나는 나중에 혹은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서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 문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더 중요한 건 러시아가 이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비해, 비록 있다고 해도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어리석은 이들이 방해하지 않는 한 이 상태를 유지하길 원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경유 정유시설을 공격한 것에 대해 전 세계 경유 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함께 "솔직히 젤렌스키는 유럽이 그에게 주는 모든 자금과 비뚤어진 조 바이든이 과거에 줬던 것을 고려해 이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 않으며, 아마도 그랬던 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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