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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1번째 주' 논란에 加앨버터주 분리독립 주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19 07:42
수정2026.10.20 07:46

[기자들과 문답하는 트럼프 (EPA=연합)]

 현지시간 오는 19일 치러지는 캐나타 앨버타주의 분리독립 투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캐나다 정부 간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거듭 언급했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관세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습나더, 
    
이런 가운데 앨버타주 분리독립 운동 관계자들이 지난해 미국 국무부 관계자들과 세 차례 만나 독립운동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 등이 나오면서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15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경 밖 일부 세력이 우리를 분열시켜 자신들이 차지하려 하고 있다"며 국가적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외세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을 포함한 외국 정부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분명하다"며 "우리는 그들의 선거에 개입하지 않고 그들도 우리의 선거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캐나다에 남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날 인용한 앵거스리드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는 캐나다 잔류를 선호했고, 34%는 향후 구속력 있는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는 데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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