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아직 반도체주 매수할 때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19 07:00
수정2026.10.19 07:09
씨티그룹의 스튜어트 카이저 주식 거래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아직은 반도체주에 들어갈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현재로서는 대형 성장주나 재무구조가 더 탄탄한 종목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일부 반도체주는 여기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 반도체주라면 기꺼이 매수할 의향이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종목들에서 떨어지는 칼날을 굳이 잡고 싶냐고 묻다면 아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칼날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고, 내 손이 충분히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은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하지만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된 기대와 여러 위험 요인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시장에 뛰어들 만큼 매력적인 투자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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