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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보다 무서운 취업비용…한 달에 얼마?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19 06:12
수정2026.10.19 08:42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 중 7명은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한달 평균 58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취업 준비 비용은 5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체로 지출이 늘어나 6개월 미만은 월평균 56만원, 1년 6개월∼2년 미만은 67만원, 3년 이상은 80만원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가 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25∼29세 58만원, 19∼24세 56만원 순이었습니다.

전공별로는 교육·의약·보건계열이 7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69만원), 자연·공학계열(55만원), 인문·사회계열(52만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희망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 희망자의 월평균 준비 비용이 70만원으로 중견기업(63만원), 중소기업(59만원) 취업 희망자보다 많았습니다.

취업 준비 비용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69.3%에 달했습니다. 반면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7.3%에 그쳤습니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으로는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30.7%)가 꼽혔습니다. 이어 교육비(22.6%), 교재·학습자료 구입비(16.1%), 교통비(12.4%), 카페·스터디카페 등 공간 이용료(7.3%) 순이었습니다.

취업 준비 비용을 마련하는 주된 방법은 부모·가족의 지원(32.8%)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르바이트 등 소득(29.5%), 본인 저축(27.3%), 정부·지자체 지원금(7.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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