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브리핑] "MS, 엔스케일과 英 데이터센터 계약 철회" 外
SBS Biz 임선우
입력2026.10.19 04:52
수정2026.10.19 06:02
[마이크로소프트 (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MS, 엔스케일과 英 데이터센터 계약 철회"
▲앤트로픽 "AI로 4년간 美 GDP 50%↑"
▲中 딥시크, 새 초저가 AI 모델 공개
▲"2028년 中 D램 온다"...머스크의 경고 속내는?
▲'일론 주식회사' 나오나...로드스터 시연에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아이폰 ‘첫 폴더블” 듀오, 예약 첫날 동나…“내년 1월말 배송”
"MS, 엔스케일과 英 데이터센터 계약 철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과 맺은 현 데이터센터 계약에서 손을 뗐다고 로이터통신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에식스주 러프턴 부지 계약을 철회한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부지가 잇따른 지연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또 당국이 엔스케일 측에 해당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이 2030년대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통보한 걸로도 전해집니다.
엔스케일의 핵심 거점인 노르웨이 데이터센터도 일정이 6개월 지연돼, 목표 용량 30메가와트(㎿) 가운데 6.4㎿만 가동 중입니다.
MS의 철수는 이르면 이달 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를 조달하려는 엔스케일에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IPO 신고서에 따르면 엔스케일은 계약의 약 85%를 MS와 앤트로픽에 의존하고 있으며, MS는 에식스에 들어설 엔스케일의 첫 영국 데이터센터의 핵심 임차인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소식은 최근 같은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가 그간의 '빚잔치'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함께 주가가 폭락한데 이어 나와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어위브 주가는 지난주 초 3거래일 동안 급락한 뒤 다소 반등했으나, 16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주간 기준 25%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금리 상승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AI 투자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급속히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AI로 4년간 美 GDP 50%↑"
앤트로픽 공동창업자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지속되면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4년간 약 50% 늘어나리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앤트로픽 공동창업자이자 공공이익 담당 총괄인 잭 클라크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례 총회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클라크 총괄은 자사 내부 분석모델을 인용해 현재 30조 달러 수준인 미국의 GDP가 2030년까지 44조 달러(약 5경8천500조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이 수치가 매우 기이하게 들린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AI가 과학적 발견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전망은 기술이 지속해 발전한다는 전제에 기반한 것으로, 이와 같은 경제 확장이 현실화하면 이를 견인할 새로운 산업과 발명품도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I가 수학·공학·생물학적 문제·신약 개발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인간 연구원들이 수백∼수천의 AI 조력자에게 도움을 받는 등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리라는 것입니다.
AI로 인한 해고와 실업 등의 현실은 인정하면서도 과학 연구 등 다른 분야에서는 AI가 고용을 촉진하고 있는 등 완전히 새로운 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그는 AI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AI가 인간의 통제력을 앞지르는 '특이점'에 대한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그는 "과학에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는 생물학·사이버 무기와 같은 과학의 오용이나 아직 상상도 못 한 일에 노출될 수 있으며 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인간의 지시 없이 외부 기관을 해킹한 사건이 잇따랐지만 그는 "아직은 AI가 인간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AI의 통제 이탈 등을 방지할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시한이 이제 불과 몇 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 기자 출신인 잭 클라크는 지난 2016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후 2021년 다리오 아모데이 등과 함께 오픈AI를 떠나 앤트로픽을 창업했습니다.
中 딥시크, 새 초저가 AI 모델 공개
중국 딥시크가 저가형 모델 ‘V4.1 플래시’의 개선판 ‘V4.1-플래시-1017’을 공개했습니다. 코딩·에이전트 분야에서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5’와 오픈AI ‘GPT-5.6 솔’을 웃도는 점수를 내면서도 작업당 비용은 대폭 낮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 버전보다 벤치마크 성능이 향상되고, 작업 완료 속도가 빨라졌으며, 출력 시간이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답변에 필요한 출력량을 줄여 비용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딥시크가 공개한 성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규 모델은 코딩 작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 벤치 4.0’ 점수는 기존 31.2점에서 42.3점으로 11.1점 상승했습니다.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 벤치’도 20.3점에서 29.1점으로 8.8점 올랐습니다.
또한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에서 36.8~42.6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버전인 V4.1-플래시의 36.8~39.1점보다 향상된 수치입니다. HLE는 수학, 과학, 인문학 분야의 수천 개 문제에 대한 AI 모델의 성능을 측정하는 테스트입니다.
허깅페이스 모델 카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벤치마크 ‘딥SWE v1.1’에서 신모델은 77.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모델(74.2점)과 오퍼스 5(74.0점), GPT-5.6 솔(73.0점)을 모두 웃돕니다. 중국 문샷AI의 ‘K3’는 67.5점, Z.ai의 ‘GLM-5.3’은 66.9점입니다.
에이전트 평가에서도 앞섰습니다. ‘오토메이션 벤치 v1.0.6’은 60.5점으로 오퍼스 5(50.3점)를 10점 넘게 앞서고, ‘에이전츠 라스트 이그잼’(35.4점 대 28.6점)과 ‘에이펙스 벤치 v1.1’(72.1점 대 65.8점)에서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비용 측면에서는 딥시크의 성능이 큰폭으로 개선됐습니다. 독일 AI 매체 더디코더는 딥시크가 공개한 딥SWE 비용 차트를 인용해, 신모델이 최고 설정에서 작업당 평균 0.2달러 미만으로 77.0%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저 설정에서는 72% 이상을 약 0.1달러에 달성했습니다. 이전 모델은 74.2%에 약 0.5달러였습니다. 같은 차트에서 경쟁 모델은 작업당 2달러에서 10달러 이상이었습니다. 출력 길이를 줄여 토큰 사용량을 낮춘 영향입니다. 독립적인 검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다.
"2028년 中 D램 온다"...머스크의 경고 속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에 불만을 드러낸 데 이어 중국의 대규모 증산 가능성을 잇달아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형 수요자인 머스크가 중국산 메모리를 앞세워 공급업체들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머스크는 지난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중국은 2028년 엄청난 양의 메모리 반도체(RAM)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며칠 사이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한 발언을 잇달아 내놨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문제는 RAM 공급"이라며 메모리 부족을 걸림돌로 지목했고, 12일에는 중국이 제조 기술을 확보하면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13일에는 "마이크론은 향후 메모리 가격과 관련해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다른 업체들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가 비판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세계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견제성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진 반면, 대규모 메모리 구매가 필요한 빅테크 기업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 등도 AI와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메모리 수급과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언젠가 메모리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는 틈을 타 머스크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본다"며 "가격이 올라가지 않도록 비싸다는 시그널을 계속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에서도 중국산 메모리를 공급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존 터너스 애플 CEO는 지난 15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공급 제약을 '절대적인 위기'로 진단하며 중국산 메모리 도입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머스크가 중국산 메모리의 대량 생산 시점으로 지목한 2028년에 쏠리고 있습니다.
2028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추진해온 생산능력 확충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월간 D램 웨이퍼 생산능력도 2028년 말 세계 3위 수준인 50만∼60만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중국의 생산능력 확대가 곧바로 글로벌 메모리 공급과잉이나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합니다.
AI 수요 증가세와 신규 생산시설의 가동률, 수율 등에 따라 수급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중국산 D램이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실질적인 구매 대안이 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기술 추격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첨단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은 기술 수준과 공급망이 달라 중국산 제품의 공급 확대가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와 중국 CXMT의 D램 공정 기술 격차는 양산 시점을 기준으로 5∼7년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CMXT가 기존 공정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안 삼성전자는 차세대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과 HBM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어 중국의 기술 추격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습니다.
위중한 상황이라는 경고음도 만만치 않습니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빅테크들이 중국산 제품을 사용한다면 보급형 기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과 랩탑, 데스크탑용 메모리 반도체부터일 것"이라며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거나 빅테크 기업들이 공급선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위중한 상황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반도체 장비 세액공제를 해주면서 비용 구조에서 오는 차이가 점차 역전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장비 세액공제가 일부만 되고 있기 때문에 산업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다.
'일론 주식회사' 나오나...로드스터 시연에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스페이스X의 로켓 기술을 접목한 '공중 부양'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양사의 합병설이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가들과 기술 전문가들은 세계 최초의 날아다니는 자동차 시연으로 머스크가 CEO를 맡고 있는 두 회사의 합병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투자분석업체 CFRA의 개릿 넬슨 분석가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실망스러운 행사가 이어진 끝에 '머스크 매직'이 돌아왔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시장 심리가 전환점을 맞았다"고 이번 시연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론 주식회사'(Elon Inc.)를 탄생시킬 합병 달성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하면서 테슬라 주식의 목표 주가를 385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했습니다.
그는 내년 말까지 양사의 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을 90%로 제시했습니다.
렉스 파이낸셜의 빌 버밍엄 시장조사총괄도 "머스크는 자동차와 로켓 기술을 통합해 운송수단의 미래를 하나로 엮어가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마음에 합병에 대한 공학적 효율성 논리를 심어두는 행위"라고 짚었습니다.
벤처투자사 딥 워터의 진 뮌스터 파트너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로드스터 이벤트는 머스크가 왜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합치려고 안달하는지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바클레이즈 등 주요 투자은행이 오는 12월 테슬라 정기 주주총회 이전이나 내년 중에 양사가 합병을 발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귄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회사 상장 직후인 지난 6월 언론 인터뷰에서 "두 회사 사이에 시너지가 있으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합병하면 "일론의 삶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머스크 본인도 전날 로드스터 시연 현장에서 "제임스 본드 자동차보다 뛰어난 것을 만들기 위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긴밀히 협력했다"고 말해 양사의 협업으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으리라는 점을 은근히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연을 바라보는 기술 매체와 전문가들의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상업용 제품 공개라기보다는 주가 부양 등을 위한 '쇼'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뮌스터 파트너는 로드스터 시연에 대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 외에는 상업적 가치가 전혀 없는 기술 과시"라고 꼬집었습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도 600L의 고압 압축공기 탱크와 추진기 노즐 등을 장착한 '로켓' 버전 로드스터가 일반 도로 주행 허가를 받을 수 없으리라면서 "실용적인 제품으로서는 완전히 유용성이 없다"고 혹평했습니다.
테슬라는 전날 텍사스주 맥그레거의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머스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로드스터가 차량 5대를 뛰어넘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시연 이튿날인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오전에는 장중 2.2%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급락하면서 오히려 전일 종가 대비 2.13% 하락한 354.72달러로 마감했습다.
아이폰 ‘첫 폴더블” 듀오, 예약 첫날 동나…“내년 1월말 배송”
애플의 첫 접이식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가 사전 예약 첫날부터 초기 물량이 동나는 등 품귀 현상을 빚었습니다.
아이폰 듀오 예약 주문 첫날인 현지시각 16일 애플 웹사이트의 사전 예약 페이지는 제품 배송 일정이 내년 1월 25일로 표시됐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공지된 배송 일정도 1월 22일로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지난달 공개 행사에서 공지한 아이폰 듀오의 정식 출시일인 이번 달 23일보다 약 3개월 지연된 것입니다.
아이폰 듀오의 배송 지연은 흰색과 감색 등 두 가지 색상과 모든 저장용량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식 출시일에 맞춰 이 제품을 구매하기는 매우 어려울 전망이며, 출시일 당일 매장에 비치될 일부 물량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 같은 초기 품귀 현상은 애플의 첫 접이식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데다, 제품 수급 등 문제에 따른 공급 제약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분석가들은 최소 가격이 1천999달러, 한국 판매가 329만 원으로 상당한 고가임에도 아이폰 듀오가 흥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듀오의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인 1천400만 대를 뛰어넘고 매출도 280억 달러(약 37조4천억원)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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