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할리스, 해킹에 고객정보 유출…비밀번호·주소 털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18 19:57
수정2026.10.18 20:04


카페 프랜차이즈 할리스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할리스는 오늘(18일) 고객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사 멤버십 시스템에 인가되지 않은 접근(해킹)이 발생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16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스에 따르면 유출 사고는 지난달 3일~이달 7일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출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입니다.

유출된 항목은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입니다.

할리스는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인증 절차,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 기관에 신고했고 조사에도 협조한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할리스는 고객들에게 멤버십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바꿀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 문자, 이메일에는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라고도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채연다른기사
CJ 이어 신세계도 중앙일보 인수 나선다
정유경의 신세계,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