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재무통' 박상현 부회장으로…송용진 COO 선임
SBS Biz 최지수
입력2026.10.16 17:17
수정2026.10.16 17:54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과 ㈜두산 CFO인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은 오늘(16일) 박상현·김민철 부회장 승진 인사를 밝혔습니다.[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박상현 부회장은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습니다.
박 부회장은 두산 주요 계열사의 재무 책임자를 두루 거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에 기여한 '재무통'으로 꼽힙니다.
[송용진 COO 사장 (사진=연합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인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습니다. 송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에 합류해 전략팀장과 전략·혁신부문장, 풍력BG장 등을 지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인사를 통해 송용진 신임 COO를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도 가속합니다.
[㈜두산 CFO 김민철 부회장 (두산 제공=연합뉴스)]
두산 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1989년에 입사한 이래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정통 '두산맨'입니다. 그룹 사정에 밝아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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