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美 TIME '최고발명품' 선정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16 10:55
수정2026.10.16 11:02
LG전자는 오늘(16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타임의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 가전제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은 기존 월페이퍼 TV의 디자인과 설치 방식에서 나타났던 한계를 극복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두께가 9mm대에 불과하지만 스피커와 주요 구동 부품을 모두 내장한 초슬림 TV입니다. 벽에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2017년 출시된 월페이퍼 TV의 계보를 잇는 제품입니다.
특히 최대 10m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제로 커넥트 박스'를 통해 TV 주변의 연결선을 없앴습니다. 셋톱박스 등 외부 기기를 별도 박스에 연결하면 4K·165Hz 영상과 오디오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제로 커넥트 박스의 크기도 기존 무선 TV 대비 35%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화질 개선을 위해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빛 반사를 줄이는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도 적용했습니다.
LG전자는 13년 연속 글로벌 OLED T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에 그동안 축적한 화질 기술을 집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타임은 독창성과 실효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올해 총 300개의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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